요즘 SNS나 커뮤니티를 보면 “5월 2일 금요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됐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리죠. 특히 올해는 5월 5일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겹치고, 5월 6일(화)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어 “2일만 쉬면 황금연휴!”라는 기대가 한껏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정말 5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걸까요?
❌ 5월 2일, 임시공휴일 아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2025년 5월 2일은 임시공휴일이 아닙니다.
정부는 아직까지 5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지 않았으며, 그럴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나 유튜브 영상에서는 ‘확정됐다’, ‘6일 연휴다’ 라고 이야기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가짜 뉴스입니다.
YTN 등 주요 언론에서도 정부는 “5월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해 논의한 바 없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습니다.
📅 5월 연휴 캘린더 정리
헷갈리기 쉬운 5월 연휴,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날짜내용공휴일 여부
| 5월 1일(목) | 근로자의 날 | 일부 기업 유급휴일 (공휴일 아님) |
| 5월 2일(금) | 평일 | 임시공휴일 아님 |
| 5월 3일(토)~4일(일) | 주말 | 휴일 |
| 5월 5일(월) | 어린이날 + 부처님오신날 | 공휴일 |
| 5월 6일(화) | 대체공휴일 | 공휴일 지정 |
※ 5월 2일에 연차를 쓸 경우 5월 1일~6일까지 최대 6일 황금연휴 만들 수 있음!
🤔 왜 임시공휴일로 지정 안 했을까?
2025년 설 연휴 기간에 정부가 임시공휴일을 지정했던 전례가 있습니다. 하지만 내수 진작 효과가 기대에 못 미쳤고, 기업과 경제계의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있었죠.
이번 5월엔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겹치는 이례적인 상황 덕분에 이미 ‘자동연휴’ 효과가 있다는 평가도 있어, 정부는 임시공휴일 지정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 결론
✔ 5월 2일은 현재 임시공휴일 아님
✔ 정부도 지정 계획 없음
✔ 연차를 쓰면 황금연휴 가능
✔ 가짜뉴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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